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 고메즈/클럽 경력 (문단 편집) === [[리버풀 FC/2018-19 시즌|2018-19 시즌]] === 클라인이 복귀하고 알렉산더아놀드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센터백으로 다시 돌아올 듯 하다. 프리시즌에서도 센터백으로 출전하여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현재 마팁과 클라반, 로브렌이 부상으로 삐걱임에 따라 시즌 초반 고메즈의 역할이 막중해졌다. 결국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첫 경기에서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반 다이크와 함께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였고, 고전할 것이라 예상되던 아르나우토비치와의 대결에서도 압승했다. 이전과는 다른 안정된 공중볼 처리는 덤. 참고로 클롭은 고메즈의 웨스트햄전 경기력을 믿고 클라반 이적을 허용했다. 2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도 판데이크와 함께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경기 내내 불안한 모습 없이 벤테케와 자하, 타운샌드 등의 공격진을 틀어막았다. 역습 상황을 종결시키는 미친 슬라이딩 태클을 한 번 보여주기도 했다. 3R 브라이튼 전에서는 반 다이크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게다가 지난 시즌 내내 지적되던 공중볼 문제를 고치고 나왔는지 최다 공중볼 클리어링을 보이기도 했다. 4R 레스터 시티 원정에서도 반 다이크마저 잔실수를 조금씩 보이는 와중에도 미친 듯한 경기력으로 레스터 시티의 공격을 완전히 틀어막으며 팀의 1-2 승리에 크게 기여하며 MOTM에 선정되었다. 이제는 [[이승엽 와도 자리 없다|로브렌 돌아와도 자리 없다]]는 평가마저 나오는 중이다. 5R 토트넘 원정 역시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나갔는데 초반에 있었던 패스 미스와 후반에 모우라에게 한 차례 결정적 기회를 헌납했던 것을 제외하고는 반 다이크와 함께 토트넘의 공격을 잘 봉쇄하며 팀의 2-1 승리에 일조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파리 생제르맹과의 홈경기에서도 벽같은 모습으로 네이마르와 카바니를 지워버렸다. 6R 사우스햄튼 전에는 반 다이크의 파트너로 마팁이 채택되며 오랜만에 휴식을 부여받았으나, 후반 55분 반 다이크가 타박상으로 아웃되면서 투입되었다. 반 다이크가 없는 상황에서 고메즈가 잘할 수 있을 지 걱정이 많았으나 이러한 걱정들을 불식시키며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7R 첼시 전에 반 다이크와 선발출장해 여전히 우수한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실점 장면에서 아자르에게 좀 더 과감히 붙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 상황에서 아자르에게 달려들었다가는 오른발 각도를 내줄 것이 뻔했기에 오히려 고메즈는 정석적인 위치에 서있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아자르의 왼발 슛의 타이밍과 코스가 너무나 정교했을 뿐. 이후 아자르와 코바시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첼시의 왼쪽 페너트레이션이 만들어 낸 결정적인 기회들을 좋은 수비로 많이 막아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나폴리 원정에서는 팀의 중원이 상대에게 먹히며 후두려 맞는 와중에 알리송과 둘만 정신줄 잡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량 실점 위기를 막아내었다. 이 경기 한정 반 다이크보다 잘했다. 8R 최고 빅매치로 기대를 모았던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풀백으로 나와[* 알렉산더아놀드가 컨디션 문제인지 결장했고, 본래 본인이 뛰던 자리에는 로브렌이 출전했다.]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초반에는 크고 작은 실수를 여러 번 범하며 부진했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안정적인 수비력과 준수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후반전 맨시티 선수의 몸싸움을 계속 이겨내고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주기도 했다. 9R 허더스필드 원정에서도 풀백으로 뛰었는데 콥들은 클롭의 이 선택에 의아해하고 있다. 애초에 클롭 감독이 허더스필드 전에 로테이션과 함께 전술 변화를 많이 주긴 했지만 굳이 센터백에서 잘뛰는 고메즈를 왜 풀백으로 돌려쓰냐는 의문은 여전하다. 또한 이 경기에서 고메즈의 기존 자리에 나온 로브렌이 오랜만에 그야말로 환장할 만한 예능 수비를 보여줬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레드스타 베오그라드와의 홈경기에서 드디어 센터백으로 돌아와 만점 활약을 펼쳤다. 10R 카디프 시티 전에는 로브렌이 출장하면서 휴식을 가졌고, 11R 아스날 전과 12R 풀럼 전에는 다시 선발로 복귀해 무난한 풀타임 활약을 해주었다. 13R 왓포드 원정에는 로브렌에게 다시 주전 자리를 내주며 휴식하는 등 최근 로브렌의 부상 복귀 이후 폼이 양호함에 따라 시즌 초반 닥주전이었던 고메즈도 어느 정도 로테이션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파리 생제르맹 원정에서 로브렌에게 자리를 내주고 측면으로 나왔는데, 네이마르와 음바페의 스피드에 밀리며 수많은 돌파를 허용했다. 첫 실점 장면에서는 음바페에게 킬패스가 향하는 동안 뒷북을 치더니 음바페의 컷백이 반다이크에게 막힌 후에는 [[후안 베르나트]]를 자유롭게 냅두는 바람에 찬스를 허용했고, 두번째 실점에서는 앞에 오버랩을 나갔다가 파리의 속공을 허용했다. 다만 이 경기는 부진했던 경기력도 문제지만 큰 부상을 당할 위기가 있었는데, [[마르코 베라티]]에게 발목 윗부분을 대놓고 겨냥한 살인태클을 당해서 자칫하면 선수 생명이 끝장날 뻔 했음에도 베라티는 레드 카드는 커녕 경고를 받는데 그치며 콥들의 공분을 샀다. 14R 에버튼 전에 센터백으로 출전하여 엄청난 수비를 펼쳤다. 전반전 알리송이 선방한 안드레 고메즈의 헤딩 슛이 그대로 골라인을 타는 상황에서 상대 공격수보다 먼저 클리어링 해내며 실점을 막아내고 상대 포워드들을 압도하는 수비력을 보여주는 등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15R 번리 전에는 라이트백으로 선발출장했으나, 전반전 [[벤 미]]의 태클에 휩쓸린 후 전광판에 부딪히는 바람에 발목 부상을 입고 교체되었다. 이 날 번리는 계속 거친 수비를 보였는데, 클롭은 이에 분개하며 3득점 + 역전승에도 불구하고 잔뜩 화가 난 채 ''축구''를 하라는 인터뷰를 했고, 고메즈의 부상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상황이 좋지 않다며 우려를 표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리버풀과 6년 재계약을 체결하는 데에 성공하면서 고메즈를 향한 리버풀의 기대감을 다시 한 번 확인해주었다. 그러나 여기에 추가 부상 소식이 나오면서 수술을 받게 되었다. 이번이 벌써 커리어 세 번째 장기부상인데 이대로면 유리몸 화되어 신체적 장점을 잃고 그저 그런 센터백으로 추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포르투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드디어 후반전 알렉산더아놀드와 교체되어 복귀했다. 라이트백으로 무난한 활약을 했고 세번째 골의 시작점이 되는 태클을 하기도 했다. 이어 35R 카디프 시티 전에서 교체투입되며 20경기만에 프리미어리그에도 복귀했다. 챔피언스리그 4강 바르셀로나 1차전에 라이트백으로 깜짝 선발 출장했다. 수비 강화 카드라는 뚜렷한 의도는 있었지만 역시 고메즈에게 공격적인 부분은 기대하기 어려웠고 이는 4-4-2 다이아몬드 진영에서 양 측면 공수 밸런스에 큰 문제를 야기했으며 결과론적으로 3실점이나 당해 실패한 카드가 되었다. 물론 클롭이 마지막까지 교체하지 않은 것, 그리고 파트너가 밀너에서 헨더슨으로 바뀐 점을 고려할 때, 수비에 전념한 것은 다분히 의도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고메즈가 경기 내내 쿠티뉴를 효과적으로 봉쇄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다소 억울한 평가일 수도 있다. 그러나 공격적 능력이 현대 풀백들에게 요구되는 1순위 사항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공수 밸런스 결여라는 풀백으로써의 한계는 명백하게 드러났다. [[UEFA 챔피언스 리그/2018-19 시즌/결승전]]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토트넘 전에는 벤치에서 시작했고 오리기의 추가골이 들어간 후 마네와 교체되어 경기에 투입되었다. 이번 시즌 기량을 입증하고 리버풀의 2옵션 센터백으로 떠오르기는 했지만, 결국 부상으로 시즌의 절반 이상을 날려버린 것은 이젠 불안요소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게다가 큰 부상들이 주로 측면에서 뛰다가 발생한 것임을 생각하면, 다음 시즌에는 제발 센터백에 전념하면서 부상을 피해가길 기원할 뿐이다. 한편 마팁이 후반기에 맹활약했기 때문에 주전 경쟁을 피해갈 수 없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